퇴직했는데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면, 법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. 지연할수록 불리해질 수 있으니 순서대로 차분히 진행하세요.
→ 내가 받아야 할 퇴직금 계산하기
1. 먼저 — 내용증명 보내기
노동청 신고 전에 내용증명을 보내면 생각보다 많은 회사가 지급합니다. 소액이거나 일시적인 자금난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.
- 우체국에서 내용증명 작성 — 퇴직 사실, 근속기간, 미지급 금액, 지급 기한 명시
- 보통 1~2주 내에 회신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
2. 노동청 진정 (가장 일반적)
- 노동청 전화 1350 또는 노동청 홈페이지에서 진정서 접수
- 근로계약서, 급여명세서, 출퇴근 기록, 퇴사 관련 증거 준비
- 근로감독관이 조사 후 회사에 지급 지도, 불이행 시 형사처벌
- 처리 기간: 보통 2주~2개월
💡 노동청 진정은 비용이 들지 않고 혼자서도 진행 가능합니다. 퇴직금 체불은 근로기준법 위반(임금체불죄)이라 회사가 형사처벌될 수 있습니다.
3. 지급명령 신청
노동청 진정과 별개로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
- 관할 법원에 서류 제출 (비대면 가능)
- 인지·송달료는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저렴한 편, 이견 없으면 확정 판결과 동일 효력
- 회사가 이의 제기하면 정식 소송으로 전환
4. 시효 — 잊으면 돈을 못 받습니다
⚠️ 퇴직금 청구권 시효는 3년입니다. 퇴직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아무리 정당한 퇴직금도 법적으로 청구할 수 없게 됩니다. 미지급 퇴직금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
움직이세요.
5. 체불임금확인서 — 실업급여 연계
퇴직금 미지급 상태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면, 고용센터에서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도록 안내합니다. 이 경우 미지급 퇴직금이 있어도 실업급여 수급에 지장이
없습니다 (실업급여 가이드 보기).
6. 핵심 정리
💡 대처 순서: ① 내용증명 → ② 노동청 진정(1350) → ③ 지급명령/소송.
· 퇴직금 청구권 시효는 3년 — 최대한 빨리 행동.
· 노동청 진정은 무료이고 혼자서도 가능하다.
→ 퇴직금 계산기로 받을 금액 확인